대중교통 무제한카드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

대중교통 무제한카드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 내년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을 시행한다고 한다.그러나 이미 알뜰교통카드가 있는데, 과연 어떤 선택이 더 이득일지 궁금하다. 오늘은 기후동행카드를 얼마나 사용해야 이득인지를 알아보고, 알뜰교통카드와의 비교도 해보려 한다.

 

 

기후동행카드는 지구 기후 상태를 고려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행하고, 서울시 내에서 특정 금액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.

대중교통 무제한카드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

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얼마나 써야 이득일까?

대중교통 무제한카드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

 

종류는 두 가지 있는데, 하나는 62,000원 정기권, 다른 하나는 따릉이를 포함한 65,000원 정기권이다.

 

 

자 그렇다면 62,000원 과연 얼마나 이용해야 뽕을 뽑을 수 있을까? 서울시 지하철 평균 편도 1회 이용가격은 1,520원이며, 하루에 두 번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21일 동안 42번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. 이 경우 월 비용은 63,840원으로, 즉 42번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는 직장이라면 기후동행카드가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.

 

출 퇴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더욱 유리할 것이다.(기한 내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)

 

그렇다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해 봤을 땐 어떨까?

 

대중교통 무제한카드 기후동행카드 vs 알뜰교통카드

 

알뜰교통카드는 교통수단 이용 거리에 따라(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이동거리 최대 800m까지 인정) 최대 20%의 할인이 제공, 카드할인 10% 정도 제공 되는데, 한 달에 7~8만원을 쓴다면 약 1만원에서 1만 5000원 정도의 포인트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.

 

이를 고려하면 알뜰교통카드가 비등비등하거나 어느 정도 유리해 보이지만, 교통수단 이용거리가 짧다거나 교통 이용 횟수가 월등히 많은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가 더 이득일 것으로 보인다.( 또 귀찮지 않은가?)

 

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앱의 마일리지 적립 내역을 확인하고 계산해 결정하는 것 좋겠다.

 

 

오늘은 이렇게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얼마나 사용해야 이득일지와 알뜰교통카드와의 비교를 살펴봤다.(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)

 

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(서울시,경기도,인천,신분당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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