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 전 뉴스 기사를 보던 중 이미지 출처에 '빙이미지 크리에이터'적혀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. 빙이미지 크리에이터가 무엇인지 찾아보니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.
Image Creator 홈페이지에 따르면 DALL·E을(를) 사용하여 사용자가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, 텍스트 프롬프트가 입력하면 AI는 해당 프롬프트와 일치하는 이미지 집합을 생성한다고..
와우!!!!
매일 같이 이미지를 다운로드하는 입장으로썬 빙이미지 크리에이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. 직접 만들어보자!
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사용법(무료 AI 이미지 생성)
1.우선 https://www.bing.com/create 접속 한다.
2.'가입 및 만들기'를 클릭해 microsoft 아이디로 로그인한다
(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가 없다면 전자 메일, 휴대폰 또는 Skype 등으로 로그인이 가능)
3. 로그인 후 검색창에서 형용사 Fuzzy+명사 creature+동사 wearing sunglasses+스타일 digital art 순서대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한다.
4. 필자는 건강한+ 고양이가+걷고 있다+하얀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검색해 보았다. 기다린다
검색 결과는 생각보다 놀라웠다.
생동감 있고, 화질도 좋고 털의 묘사까지. 만들어진 이미지는 저장 후 사용할 수 있다!
그런데 아직 사람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은 조금 미숙해 보인다. 풍경이나 동물 까지는 정말 잘 표현하는 빙이미지 크리에이터. 사람 뒷모습이나 옆모습 정도는 요구해도 괜찮은 이미지를 만들어냈던 것 같다.
참고로 검색창 옆 코인 100 은 작업을 빠른 속도 할 수 있는 부스터 코인이다. 매주 25개가 자동 충전되고 1회 생성에 1개가 소모되는데 이걸 다 쓰면 더 이상 사용을 못하게 되는 게 아니라, 작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다.
자 그럼 'AI가 그린 이미지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가는가'도 한번 알아보자!
빙 이미지 크리에이터가 그린 저작권은 누구에게?
현행법상 저작권의 대상인 저작물이 인간의 사상,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의미하고 있어 누구는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는 저작권 법에 보호받을 수 없다고 하고, 누구는 보호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.
즉 코에 걸면 코걸이?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해야할까?...
이렇듯 AI 이미지와 관련 많은 논란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AI 이미지가 저작권에 어떠한 영양을 끼칠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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